라비, 없어도 있는 것 같네…'블루칩' 웻보이-'보이즈 플래닛' 센터 성한빈 사장이었다

장진리 기자 2023. 1. 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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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비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중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라비는 웻보이,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 첫 센터로 알려진 성한빈이 소속된 레이블 스튜디오 글라이드를 운영 중이다.

스튜디오 글라이드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 제작사이자 웻보이, 성한빈이 소속된 곳이다.

성한빈은 2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엠넷 '보이즈 플래닛' 시그널 송 '난 빛나' 무대 센터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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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웻보이(왼쪽), 성한빈. 출처| 스튜디오 글라이드, '보이즈 플래닛'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라비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중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라비는 웻보이,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 첫 센터로 알려진 성한빈이 소속된 레이블 스튜디오 글라이드를 운영 중이다.

스튜디오 글라이드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 제작사이자 웻보이, 성한빈이 소속된 곳이다. 라비가 CEO로 이끌고 있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의 산하 스튜디오이기도 하다.

라비는 지난해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국방의 의무를 위해 활동을 휴식하고 있는 와중에도 소속 연예인들의 맹활약으로 그의 존재감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

웻보이는 빗속에서 흠뻑 젖은 상태로 춤을 추는 영상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얻었다. 중독성 강한 B급 감성의 댄스 영상으로 최근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새 웹 예능 '썰드컵'은 쓸데없고 이상한 주제들로 썰 토너먼트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웻보이를 비롯해 전 배구 선수이자 해설위원 한유미, 크리에이터 쩡대와 랄랄까지 입담의 대명사들이 모여 '내 말만 맞는 썰 토너먼트'를 유쾌한 토크로 펼쳐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웻보이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초대형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웻!'의 MC로도 발탁돼 인기를 입증했다.

성한빈은 2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엠넷 '보이즈 플래닛' 시그널 송 '난 빛나' 무대 센터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난 빛나' 무대 영상이 공개된 후 빛나는 비주얼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라비가 자신의 SNS를 통해 성한빈을 공개 응원하면서 '라비가 키운 인재'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난 빛나' 센터에 당당히 선 성한빈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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