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기간 10일 연장, 내일 본회의서 처리"

장연제 기자 2023. 1. 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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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시한을 오는 17일까지 10일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5일) 국회에서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올해 1월 8일 종료되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을 1월 17일까지 10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정조사 특위 활동 기간 연장 건을 처리하기 위해 내일(6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의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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