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엘리베이터서 방귀 냄새 나면 다 날 쳐다봐”(풀어파일러2)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상준이 ‘풀어파일러2’에 출격한다.

1월 5일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풀어파일러2’ 2회에서는 개그맨 이상준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서장훈, 이진호, 김민아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집단 프로파일링에 도전한다.

게스트의 깊은 전문성을 기대했던 4MC는 이상준의 등장에 어이없는 웃음을 짓는다. 특히 이진호와 이상준은 무명 시절부터 십수년 이상을 함께한 오랜 절친으로 이들의 예능감 넘치는 절친 케미를 예고하기도. '풀어파일러' 최초로 출연진에게 일방적으로 놀림 받는 게스트의 모습이 공개된다.

또 이상준은 “평소에 오해를 많이 받지 않냐”는 이진호의 짖궂은 질문에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꽉 차 있는데 갑자기 방귀 냄새가 나는 거예요. 근데 다 나를 쳐다보는 거죠”라고 웃픈 일화를 전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980년대 미국의 국민 여동생 ‘레베카 루실 셰퍼’가 스토커에게 총살당한 사건 등 유명인이 연루된 범죄 사건들의 전말을 낱낱이 파헤친다. ‘레베카 살인 사건’은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리며 캘리포니아주에서 스토킹 방지법이 처음 개정되는 계기가 됐다고. 이와 함께 권일용 교수는 시청자들에게 스토킹 발생 시 대응법을 소개하며 스토킹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