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좀 해" vs "장난쳐 여기서?"…코미디언 부부 1호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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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근·김단하 부부가 이대로 갈등이 좁혀지지 않은 채 코미디언 1호 이혼 부부가 되는 것일까.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전문가 상담 현장에서 다툼이 심화되는 배정근·김단하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런가 하면 배정근과 김단하는 부부의 방에서 다시 관계의 골을 메우려 대화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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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근·김단하 부부가 이대로 갈등이 좁혀지지 않은 채 코미디언 1호 이혼 부부가 되는 것일까.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전문가 상담 현장에서 다툼이 심화되는 배정근·김단하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배정근은 인형을 손에 낀 채로 "단하야, 생각을 좀 해. 개똥 밟는 소릴 하고 있어"라고 폭언을 퍼붓는다.
인형 귀 머리띠를 낀 채 앉아 있던 김단하는 남편의 말에 격분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왜 장난을 쳐 여기서? 네가 지금 생각이 없는 거 아냐?"라고 받아친다. 결국 두 사람의 골이 깊어진 가운데 화면은 남편들의 방으로 전환된다.
김단하는 남편들의 방에서 "명치가 너무 아파"라며 고통을 호소한다. 하지만 배정근은 침대에 뒤돌아 앉은 채로 "나를 내버려 뒀으면 좋겠어"라며 아예 포기를 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김단하는 "너무 섭섭해"라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그런가 하면 배정근과 김단하는 부부의 방에서 다시 관계의 골을 메우려 대화를 시도한다.
배정근은 테이블을 턱짓으로 가리키며 "너 여기 앉아봐"라고 팔짱을 낀 채 단호하게 말한다. 하지만 이미 닫혀버린 마음의 문은 열리지 않았고, 결국 둘은 평소처럼 침대 위에 누워서 서로의 주장만을 펼치며 대화가 좀처럼 이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배정근은 "오늘은 좀 나를, 나를 위해서"라며 억울한 듯 호소했지만, 김단하가 "내 얘기를 하고 싶을 때도 있잖아"라고 답하면서 둘은 양보 없는 다툼을 벌인다. 배정근·김단하 부부가 서로의 아쉬운 감정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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