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작년 대외공모사업 152개 분야 입상…107억원 확보

윤보람 2023. 1. 5.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난해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에서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공모 사업 152개 분야에서 수상해 총 10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부문 4년 연속 서울시 1위를 차지했고, 2021∼2022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2022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선정, 로봇 활용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운영 자치구 선정,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9일 열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종로구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난해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에서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공모 사업 152개 분야에서 수상해 총 10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각각 대통령상을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재난관리평가' 등에선 장관상을 휩쓸었다고 구는 전했다.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부문 4년 연속 서울시 1위를 차지했고, 2021∼2022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2022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선정, 로봇 활용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운영 자치구 선정,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경제 분야와 문화·관광·교육 분야 공모에서도 우수한 성과로 각각 42억원, 1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중앙부처와 시의 재정지원 방식이 공모를 통한 선정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 체감이 큰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r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