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예매율 2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첫날 6만 관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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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첫날 6만 2,0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영웅'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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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예매율도 '아바타: 물의 길' 이어 2위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첫날 6만 2,0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영웅'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11.8%로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감독에 참여해 연재 종료 이후 2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극장판이다. 원작인 '슬램덩크'는 1990년~1996년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되면서 1억 2,000만 부가 팔린 스포츠 만화의 전설이다. 영화에서는 주인공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을 전면에 내세우며 변화를 꾀했다.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4만 9,5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개봉한 '스위치'는 3만 551명을 동원, 5위로 출발했다. 2위를 지켰던 '영웅'은 이날 4만 8,340명의 관객을 모아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수는 185만 1,685명이다. 4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아바타: 물의 길'은 이날 9만 1,609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수는 809만 3,545명이다.
이지윤 인턴기자 leejy1811@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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