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KCM, 정식 결혼식 올린다...소속사 "내년 예상"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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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내년 정식 결혼식을 올린다.
KCM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관계자는 5일 TV리포트에 "KCM이 내년 정도 결혼을 계획 중"이라면서 "결혼식 예복을 입어보러 간 건 맞지만, 결혼식에 대해 아직 뚜렷하게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KC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가보자고"라는 글과 결혼식 예복을 입어보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 결혼식 진행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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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내년 정식 결혼식을 올린다.
KCM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관계자는 5일 TV리포트에 "KCM이 내년 정도 결혼을 계획 중"이라면서 "결혼식 예복을 입어보러 간 건 맞지만, 결혼식에 대해 아직 뚜렷하게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덧붙였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KCM은 "재작년에 뜨끈뜨끈한 유부초밥이 됐다"고 인사했다. 그러자 김원희를 비롯한 출연진은 "KCM이 결혼을 했다고?"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KCM은 서운해하며 "연애를 오래 했다. 10년 가까이 했다. 결혼한 지는 한 2년 됐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안 가져주셔서 그렇지, 기사도 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코로나19가 굉장히 심해서 양가 가족끼리 모여 단출한 언약식을 했다"면서 곧 정식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같은 날 KC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가보자고"라는 글과 결혼식 예복을 입어보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 결혼식 진행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KCM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지난해 1월 공식 입장을 통해 "KCM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 상대는 9세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KCM 부부는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경기도 김포에 세 식구가 함께 할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도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코로나19 현황을 지켜보며 추후 정식으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라면서 "현재로서는 일정을 확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고 한 분 한 분 대면해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결혼식 자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데뷔한 KCM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KC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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