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폴란드부터 일본·홍콩·몽골까지 42개국 관객 만난다!

이현지 기자 2023. 1. 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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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젠틀맨'이 본격 해외 개봉을 시작한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통쾌한 범죄 오락 장르로 관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젠틀맨'이 42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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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등 출연
대만-베트남-몽골 개봉 확정
'젠틀맨' 포스터 =콘텐츠웨이브㈜ 제공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영화 '젠틀맨'이 본격 해외 개봉을 시작한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통쾌한 범죄 오락 장르로 관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젠틀맨'이 42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러시아, 폴란드 등 유럽권까지 총 42개국에 판매되어 현지 관객들과 만날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현지 기준 1월 6일 대만부터 1월 27일 베트남, 2월 9일 몽골까지 차례로 개봉을 확정했으며, 현재 극장 판권 판매 국가의 개봉 일정을 협의 중인 상태인 만큼 추후 전 세계 극장에서 '젠틀맨'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처럼 해외 국가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은 데는 특유의 개성과 장르적 재미가 자리한다. '젠틀맨'은 납치 사건의 누명을 쓴 흥신소 사장이 검사로 위장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비롯해 '믿보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의 열연으로 완성해낸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들이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지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무소불위의 나쁜 놈을 응징하며 선사하는 카타르시스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영화 '젠틀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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