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중기부 주관 ‘이노비즈’ 인증…혁신기술력 입증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을 서비스하고 있는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1월3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통해 기술혁신성을 공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노비즈는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근거해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특히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집중지원해 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부여하고 국민경제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혁신능력 △기술사업화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의 60여 개 기술혁신시스템 평가와 개별기술수준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인증으로 콜로세움은 △금융 및 세제 △인력 △R&D △판로수출 등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콜로세움은 자체 개발한 AI 풀필먼트 솔루션 ‘COLO’과 전국 33곳의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늘배송 △빠른배송 △새벽배송 등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의 물류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특히 입고나 특수포장 등 난이도 높은 이커머스 물류와 큰 폭의 물동량 변동에도 완벽하게 대응하고 있어 이커머스 시장에 도전하는 셀러들이 가진 물류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주목받고 있다.
콜로세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셀러의 경우 COLO를 통해 입출고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포장 등 단순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품개발, 판매확대 등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콜로세움 물류센터 네트워크에 속한 창고주는 공실률을 최소화해 수익을 증대할 수 있으며 인건비, 운영비 등 고정지출을 절감할 수 있어 부가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콜로세움은 최근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물류 지원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해 전통시장 물류를 혁신하는 ‘우리 시장 빠른 배송’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콜로세움은 △청량리 종합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암사 종합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 도심형 물류센터(MFC)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약 525명 상인의 물류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콜로세움의 물류서비스 분야 기술혁신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콜로세움은 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고 물류효율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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