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8주년?' 청취자에 사과.."추적, 보복 안한다"

이경호 기자 2023. 1. 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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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자신이 진행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처음 듣는다는 청취자에게 사과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오프닝에서 DJ 박명수는 한 청취자가 보낸 메시지를 소개했다.

이어 "(제가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8년을 했는데, 아직까지 방송을 못했다고 오늘 처음 듣게 되신 거예요? 제가 더 열심히 해야했는데,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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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박명수가 자신이 진행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처음 듣는다는 청취자에게 사과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오프닝에서 DJ 박명수는 한 청취자가 보낸 메시지를 소개했다.

박명수는 "8주년이요? 처음 들었는데, 죄송합니다"라고 청취자가 보낸 메시지를 읽었다. 이어 "(제가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8년을 했는데, 아직까지 방송을 못했다고 오늘 처음 듣게 되신 거예요? 제가 더 열심히 해야했는데,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머리털 나고 '박명수의 라디오쇼' 처음 듣는다, 제가 추적해서 보복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쩌다 처음 듣고 있는지 문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올해 8주년을 맞이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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