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 골이 터닝포인트 되길”→‘이제 북런던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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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골 가뭄을 해소한 '손세이셔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무려 84일 만에 골 맛을 본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의 4번째 골이자 손흥민의 리그 4호골.
경기 후 손흥민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좋은 경기를 펼치기 어려운 장소였으나 우리는 후반전에 경기를 지배했고, 4번의 아름다운 골을 터트렸다"고 전했다.
지독한 골 가뭄을 해소한 손흥민은 이제 7일 포츠머스와 잉글랜드 FA컵 경기를 치른 뒤 16일 선두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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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골 가뭄을 해소한 ‘손세이셔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무려 84일 만에 골 맛을 본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토트넘은 후반 소나기 골에 힘입어 크리스탈 팰리스를 4-0으로 꺾었다. 손흥민은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토트넘은 10승 3무 5패 승점 33점을 기록해 5위 자리를 유지했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는 승점 2점이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케인의 패스를 받아 수비 경합을 뚫고 골 가뭄을 끝냈다. 토트넘의 4번째 골이자 손흥민의 리그 4호골.
무려 84일 만에 터진 골. 지독한 골 가뭄을 해소한 손흥민은 수술 후 착용하고 있던 검은색 안면 보호 마스크를 집어던지며 환호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좋은 경기를 펼치기 어려운 장소였으나 우리는 후반전에 경기를 지배했고, 4번의 아름다운 골을 터트렸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팀에게 미안하다“며 ”오늘이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희망한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팀을 계속해서 돕고 싶다"고 언급했다.
지독한 골 가뭄을 해소한 손흥민은 이제 7일 포츠머스와 잉글랜드 FA컵 경기를 치른 뒤 16일 선두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를 가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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