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0억원도 거절’ 샤흐타르 무드리크, 아스널-첼시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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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리크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월 5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이적료로 6,200만 파운드(한화 약 950억 원)를 제시한 두 번째 제의도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무드리크 영입을 빠르게 매듭짓기 위해 첫 번째 제의에서 약 1,000만 파운드(한화 약 153억 원)를 인상한 조건을 제시했지만, 샤흐타르 도네츠크 측이 단칼에 거절했다.
한편 무드리크는 아스널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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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무드리크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월 5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이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이적료로 6,200만 파운드(한화 약 950억 원)를 제시한 두 번째 제의도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무드리크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이 1순위 타깃으로 노린 선수다. 무드리크는 만 21세 윙어로 이번 시즌 샤흐타르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아스널은 무드리크 영입을 빠르게 매듭짓기 위해 첫 번째 제의에서 약 1,000만 파운드(한화 약 153억 원)를 인상한 조건을 제시했지만, 샤흐타르 도네츠크 측이 단칼에 거절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샤흐타르는 1억 파운드(한화 약 1,531억 원)의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 8,500만 파운드(한화 약 1,301억 원)의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적료의 기준으로 삼았다.
또 다른 변수는 첼시가 영입 경쟁에 가세한 것이다. 이번 시즌 리그 8위까지 추락한 첼시는 1월 이적시장에서 대형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영플레이어' 엔조 페르난데스(벤피카) 외에도 '메가 오퍼' 영입을 원한다.
현재로서는 첼시가 샤흐타르에 제시한 오퍼는 없다. 그러나 아스널과 샤흐타르의 협상이 난항을 겪는다면 첼시의 '하이재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무드리크는 아스널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널의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자료사진=미하일로 무드리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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