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캘리포니아에 강한 폭풍우 예상

이설아 2023. 1. 5. 11: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현지시각 4일 폭풍우가 캘리포니아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도로 유실, 정전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데요.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곳곳에 홍수 경보와 강풍 주의보가 발령됐고, 저지대 거주민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번 폭풍우는 많은 수증기가 강처럼 긴 띠 형태로 움직이는 태평양 연안 특유의 기상 현상으로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은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올라가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1월 평균 강수 일수가 1.8일로 비가 거의 오지 않는데요.

오늘은 약하게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스크바에는 눈이, 파리와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에는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