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기도 힘들다" 아델, 45kg 뺐는데도…좌골신경통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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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아델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은 아델이 새해 전날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아델은 극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정말 아프다. 요즘 만성 좌골신경통 때문에 뒤뚱뒤뚱 걸어 다니고 있다"고 했다.
아델은 좌골신경통을 10대 때부터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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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은 아델이 새해 전날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아델은 극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정말 아프다. 요즘 만성 좌골신경통 때문에 뒤뚱뒤뚱 걸어 다니고 있다"고 했다. 이날 아델은 힘겨운 발걸음으로 무대를 가로지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아델은 좌골신경통을 10대 때부터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인생의 절반을 허리 통증으로 고통받았다. 15살에 재채기를 하다 처음 디스크가 발병됐고 이후 미끄러지면서 더 악화했다. 스트레스, 제왕절개 수술, 안 좋은 자세도 영향을 미쳤다"고 고백했다.
최근 체중 45kg 감량을 통해 디스크가 어느 정도 완화됐다는 소식도 전했지만, 다시금 통증을 호소해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1988년생인 아델은 '헬로' '섬원 라이크 유', '이지 온 미', '스카이 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에미상, 아카데미상, 골든글로브 시상식, 그래미상을 모두 석권한 세계적인 팝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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