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즌 40골 넣을 수 있는 FW는 3명"…누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뒤를 이을 최고의 공격수는 누가될 것인가.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등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던 루이 사하가 앞으레 세계 축구를 지배할 최고의 공격수를 선별했다. 그가 선발한 공격수는 3명이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사하는 영국 '데일리 스타'를 통해 "음바페, 홀란드, 래시포드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합류할 것이다. 한 시즌 40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음바페, 홀란드에 비교해 아직 큰 활약을 하지 못하는 래시포드에 대한 설명에 집중했다. 사하는 "래시포드 역시 한 시즌에 40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음바페와 홀란드만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또 사하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래시포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래시포드의 삶 자체를 바꿔 놓았다. 텐 하흐 지도 아래 래시포드는 속도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적절한 공간으로 들어가 다양한 골을 넣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사하는 "래시포드의 엄청난 기량은 맨유를 리그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끌 수 있다"고 확신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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