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 춘천에 ‘지평 블루 브루어리’ 완공… “주종 라인업 확대”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1. 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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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가 강원도 춘천에 '지평 블루 브루어리(Jipyeong Blue brewery)'를 최근 완공했다고 5일 밝혔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지평주조가 한국 술 문화 대표 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탁주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우리 술을 생산하기 위해 '지평 블루 브루어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는 지평 블루 브루어리에서 주종 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한 신제품 및 기획상품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한국 술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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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가 강원도 춘천에 ‘지평 블루 브루어리(Jipyeong Blue brewery)’를 최근 완공했다고 5일 밝혔다.

지평 블루 브루어리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한 다품종 소량생산시설이다. 춘천 제2공장 부지에 약 300평 규모로 마련됐다.

지평주조는 브루어리에 캡살균컨베어, 냉침탱크, 감압식 증류기, HTST(순간고온살균기), 웨잉 필러 등 기존 탁주 회사와는 차별화된 최신 설비들을 도입했다. 이곳에서 프리미엄 탁주, 약주, 증류주, 리큐르 등 다양한 주종 라인업을 생산할 예정이며, 연간 최대 생산량은 약 52만 병이다.

또한 지평주조는 브루어리 안에 대리점주 등 협력사간의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지역주민, 고객 등 일반인들을 위한 소규모 행사 및 공연도 기획, 검토 중이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지평주조가 한국 술 문화 대표 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탁주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우리 술을 생산하기 위해 ‘지평 블루 브루어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는 지평 블루 브루어리에서 주종 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한 신제품 및 기획상품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한국 술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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