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이 된 '축구 황제'...펠레의 놀라운 기록들 [축덕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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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황제` 펠레가 암 투병 끝에 별세했습니다.
팬들은 곁은 떠난 펠레를 그리워하면서도 장례식장에서 마지막 응원전을 펼치며 `축구 황제`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총 4차례 월드컵에 나서 전 세계 축구사에서 유일하게 3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각종 기록들을 남긴 펠레는 이제 하늘의 별이 됐지만 축구팬들의 가슴 속에는 영원한 '축구 황제'로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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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197 : 하늘의 별이 된 '축구 황제'...펠레의 놀라운 기록들
`축구 황제` 펠레가 암 투병 끝에 별세했습니다.
브라질은 사흘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며 하늘의 별이 된 전설과 이별을 아쉬워했습니다.
장례식도 `축구 황제` 다웠습니다.
현역 시절 18년간 활약했던 브라질 산투스의 홈 경기장, 센터 서클에 펠레의 관이 안치됐고, 24시간 동안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팬들은 곁은 떠난 펠레를 그리워하면서도 장례식장에서 마지막 응원전을 펼치며 `축구 황제`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그리고 산투스 경기장이 잘 보이는, 또 부친이 잠들어 있는 묘지에서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만 15살에 브라질 최고 명문 산투스에 입단해 데뷔 첫해 득점왕에 오른 펠레는 1958년 생애 첫 월드컵에서 최연소 해트트릭, 결승전 득점포를 가동하며 우승을 차지해 황제의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총 4차례 월드컵에 나서 전 세계 축구사에서 유일하게 3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각종 기록들을 남긴 펠레는 이제 하늘의 별이 됐지만 축구팬들의 가슴 속에는 영원한 '축구 황제'로 남게 됐습니다.
펠레의 화려했던 축구 인생, 축덕쑥덕에서 함께 하세요.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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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2:23 이슈 포커스: 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라. 영원히"... 펠레 영면하다
00:55:53 이슈 포커스: ② "토트넘은 5위가 적당"... 흔들리는 콘테 리더십?
(글·편집 : 임수민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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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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