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중인 유승호, '고양이의 도시' 쿠칭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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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 중인 배우 유승호가 동물들과 만나 베테랑 집사의 면모를 발산한다.
오늘(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잠적-유승호 편' 2부에서 유승호는 익숙해진 반대 도로를 달리며 창밖을 보는 여유를 즐긴다.
고양이에 대한 유승호의 남다른 사랑도 엿보인다.
유승호만의 매력으로 다양한 추억을 쌓아나가는 '잠적-유승호 편'은 오늘(5일) 목요일 저녁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단독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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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잠적’ 중인 배우 유승호가 동물들과 만나 베테랑 집사의 면모를 발산한다.
오늘(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잠적-유승호 편’ 2부에서 유승호는 익숙해진 반대 도로를 달리며 창밖을 보는 여유를 즐긴다. 그는 색다른 풍경 앞에서 무채색의 이방인으로 도시에 스며들어간다.
그는 아무도 오지 않는 길의 끝에 잠시 멈춰 뷰 파인더 너머로 우뚝 솟은 산봉우리의 웅장함을 담아낸다. 달릴 때와는 또 다른 여유로 잠깐이 선물한 것들을 마음껏 누리기도. 유승호는 이어 맹그로브 숲 사이로 숨어 있었던 수상가옥 마을로 향한다. 외지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진귀한 마을에서 그가 전할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양이에 대한 유승호의 남다른 사랑도 엿보인다. 그는 ‘고양이의 도시’ 쿠칭 곳곳에서 고양이를 만나는 순간 만면에 미소를 띠고 “쿠칭 고양이 하이”라며 살가운 인사를 전한다. 식당에 들어가 자리에 앉으려다가도 고양이를 만나자 행복한 감탄사를 터트려 자타공인 ‘고양이 집사’의 면모를 드러낸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그의 하루는 계속된다. 유승호는 하루에 단 두 번, 그것도 운이 좋아야 만날 수 있다는 오랑우탄 가족을 만나러 길을 떠난다. 그의 목표는 바로 ‘오랑우탄과 셀카 찍기’. 약 서른 마리의 오랑우탄이 살고 있다는 세멩고 오랑우탄 보호구역으로 달려온 그는 파란색 우비로 무장하고 길을 나선다. ‘잠적’에서 그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승호만의 매력으로 다양한 추억을 쌓아나가는 ‘잠적-유승호 편’은 오늘(5일) 목요일 저녁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단독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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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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