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9일까지 미국 방문…토런스시와 상생 협력

최해민 2023. 1. 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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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지난 4일(현지시각) 정명근 시장이 미국 토런스시를 방문해 조지 첸 시장과 양 도시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정 시장은 "화성시와 토런스시는 지리부터 교육,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공통점이 많은 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생발전의 관계를 다져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정 시장은 오는 9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서부 3개 도시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열리는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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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지난 4일(현지시각) 정명근 시장이 미국 토런스시를 방문해 조지 첸 시장과 양 도시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토런스시를 방문 중인 정명근 화성시장(가운데)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토런스시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남쪽에 있는 도시로, 혼다 미국 본사가 자리 잡은 것을 비롯해 항공우주산업과 선진 의료시스템 등이 발달한 산업 도시다.

정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양 도시 간 소통 채널을 개설하고 경제성장, 문화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조지 첸 시장은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라며 "교육,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와 토런스시는 지리부터 교육,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공통점이 많은 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생발전의 관계를 다져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정 시장은 오는 9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서부 3개 도시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열리는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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