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열애 공개 후 첫 공식석상은 '골든디스크'…오늘 태국 출국 [MD이슈]
2023. 1. 5. 10:46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중기(37)가 열애 공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선다.
송중기는 오는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참석을 위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송중기가 언론에 포착된 것은 신드롬 속에 막을 내린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이후 처음이다. 또 영국인 여성과 열애 사실이 공개된 뒤 처음으로 나선 공식 행보이기도 했다.
이날 송중기는 공항에 모여있던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앞서 지난 26일 소속사 측은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부탁했다.
송중기가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온라인에선 여자친구의 정체부터 결혼설, 임신설 등 확인되지 않은 각종 루머가 퍼졌다. 네티즌들은 송중기와 열애 중인 영국인 여성을 1살 연상의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38)로 추측하고 있지만, 소속사 측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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