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외야수 김준완, 동갑내기 신부와 7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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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외야수 김준완(31)이 화촉을 밝힌다.
키움은 5일 "김준완이 동갑내기 신부 문아라(31)씨와 오는 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빌라드지디 수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김준완은 "지금까지 옆에서 든든히 지원해준 아내 덕분에 야구를 계속할 수 있었다. 이제 함께 가정을 이루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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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5일 “김준완이 동갑내기 신부 문아라(31)씨와 오는 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빌라드지디 수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김준완, 문아라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경기도 의정부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김준완은 “지금까지 옆에서 든든히 지원해준 아내 덕분에 야구를 계속할 수 있었다. 이제 함께 가정을 이루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2013년 육성선수로 NC다이노스에 입단한 김준완은 2021년 시즌 직후 NC에서 방출돼 2022년부터 키움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지난 시즌 주전 외야수로 발돋움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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