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與 청년 최고위원 출마 선언… “최전방서 싸우고 또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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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5일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청년 최고위원 출마 선언은 장 이사장이 처음이다.
그러면서 장 이사장은 "대선 경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님의 1호 청년 참모로 모든 여정을 함께 했다.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한 길을 걸었다"며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저는 변함 없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최전방에서 싸우고 또 싸울 것"이라고 윤석열 정부와의 인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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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청년 참모 1호 강조… 尹대통령과의 인연도 강조
86운동권 퇴장·민주노총 해체·가짜보수 청산 등 3대 개혁 공약 제시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5일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청년 최고위원 출마 선언은 장 이사장이 처음이다.
장 이사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과 함께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여가부 폐지와 시민단체 전수조사, 공약의 시작부터 모든 과정을 알고 있는 제가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장 이사장은 “대선 경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님의 1호 청년 참모로 모든 여정을 함께 했다.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한 길을 걸었다”며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저는 변함 없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최전방에서 싸우고 또 싸울 것”이라고 윤석열 정부와의 인연을 강조했다.
또 장 이사장은 ▲정치개혁을 위한 86운동권의 퇴장 ▲노동개혁을 위한 민주노총 해체와 노조 정상화 ▲보수개혁을 위한 가짜보수 청산 등 3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철지난 이념으로 청년세대의 발목을 잡는 86운동권을 여의도에서 영원히 퇴장시키겠다”며 “30년 정치 철밥통을 깨고 국회의원 특권을 과감히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이 되어 청년 일자리와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외면하는 민노총과 싸우는데 정치생명을 걸겠다. 강제로 납부되는 노동 조합비 원천징수 제도를 선택 납부 제도로 바꾸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MZ노조 등 합리적인 노조와 대화하겠다”며 “기회주의·보신주의·내부 총질 같은 보수 진영 내부의 나쁜 습관을 청산하고 희생과 헌신이 인정받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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