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송중기, 골든디스크 참석차 출국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1. 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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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참석차 출국했다.

송중기는 오는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참석을 위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송중기의 열애 인정 후 여자친구의 신상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는데, 누리꾼 사이엔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로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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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송중기가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참석차 출국했다.

송중기는 오는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참석을 위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송중기는 인기리에 방영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과 함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이날 처음으로 공식 행보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캐주얼한 차림에 모자를 눌러쓰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는 현장에 모여있던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출국장으로 향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26일 소속사를 통해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는 12월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컨퍼런스에 여자친구를 동행, 스태프들에게 소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의 열애 인정 후 여자친구의 신상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는데, 누리꾼 사이엔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로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송중기가 지난해 9월 열린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받으며 언급한 수상 소감 때문이다.

당시 송중기는 “사랑하는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케이티가 바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이고, 안테스와 마야라는 그녀의 반려견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동반 입국 당시 여자친구의 손에 커다란 반지가 있었다며 결혼설이 제기되는가 하면, 산부인과에서 송중기를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로 시청자를 만나온 송중기는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간다. 그는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촬영을 마쳤으며, 차기작은 ‘로기완’(감독 김희진)이다. 조해진 작가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가 원작으로, 송중기는 탈북자를 연기할 예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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