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단장 오피셜' 스테픈 커리, 15일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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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스)의 밥 마이어스 단장이 주전 가드 스테판 커리(이하 커리)의 부상 복귀 소식을 밝혔다.
밥 마이어스 단장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디오 매체인 'Steiny & Guru' 에 출연해 "커리가 15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리는 지난 2022년 12월 15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제일런 스미스와의 충돌로 어깨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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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스)의 밥 마이어스 단장이 주전 가드 스테판 커리(이하 커리)의 부상 복귀 소식을 밝혔다.
밥 마이어스 단장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디오 매체인 'Steiny & Guru' 에 출연해 "커리가 15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커리는 이번 주말 재검진을 받을 것이며 코트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커리는 지난 2022년 12월 15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제일런 스미스와의 충돌로 어깨 부상을 당했다. 그 이후로 9경기를 결장했다. 커리 부상 전까지 14승 15패를 기록했지만 골스는 커리 없이도 조던 풀, 클레이 탐슨, 드레먼드 그린 등 남아 있는 선수와 백업 자원들이 분전해 6승 3패를 기록하며 더 나은 성적을 보여줬다.
부상을 당하기 전 커리는 올 시즌 평균 30점 6.6리바운드 6.8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야투율 50%, 3점 성공률 43.4%, 자유투 성공률 91.9%를 기록하고 있는 커리는 180클럽에 다시 도전한다. 180클럽은 야투율 50%, 3점 성공률 40%, 자유투 성공률 90%를 넘어야만 달성할 수 있다. 커리도 15-16 시즌 이후 7년만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골스는 주전 포워드 앤드류 위긴스가 커리보다 먼저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긴스에 이어 커리까지 복귀한다면 현재 5연승을 달리며 서부 9위에 위치한 골스는 상위권도 노려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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