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EW, 슬램덩크 흥행 몰이에 상승세

김성태 기자 2023. 1. 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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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160550)가 국내 배급을 담당한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흥행 몰이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NEW는 전 거래일 대비 4.65% 상승한 8780원에 거래 중이다.

NEW가 국내 배급을 담당한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흥행 몰이 중이라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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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비 4.65%↑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사진제공=NEW
[서울경제]

NEW(160550)가 국내 배급을 담당한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흥행 몰이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NEW는 전 거래일 대비 4.65% 상승한 8780원에 거래 중이다.

NEW가 국내 배급을 담당한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흥행 몰이 중이라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통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덤크는 4일 개봉 첫날 6만2095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또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만화 슬램덩크 극장판이다. 만화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연재되며 전 세계에서 1억2000만 부가 넘는 누적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NEW가 배급한 영화 올빼미의 흥행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빼미의 국내 관객수는 이날 기준 328만 437명으로 손익분기점 210만 명을 넘어섰다. NEW의 자회사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한 디즈니플러스 '무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빙은 올해 1분기 공개될 예정이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영화 개봉작품 증가와 흥행에 따른 지렛대 효과, 드라마 무빙 공개와 작품 제작 확대, VFX의 성장과 손익개선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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