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진아이엔에스, MICE 인프라 개발 11조원 투자 소식에 상한가

송은정 기자 2023. 1. 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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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아이엔에스 주가가 급등세다.

2030년까지 마이스(MICE) 인프라 개발에 11조원이 투자된다는 소식에 MICE 공사를 수주한 이력이 부각돼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30년까지 MICE 인프라 개발에 공공과 민간에서 사상 최대인 11조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진아이엔에스는 지난해 10월 롯데건설로부터 165억4950만원 규모의 마곡 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CP1) 중 기계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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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진아이엔에스
우진아이엔에스 주가가 급등세다.

5일 오전 10시17분 기준 우진아이엔에스는 전 거래일 보다 1550원(29.92%) 상승한 6730원에 거래 중이다.

2030년까지 마이스(MICE) 인프라 개발에 11조원이 투자된다는 소식에 MICE 공사를 수주한 이력이 부각돼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30년까지 MICE 인프라 개발에 공공과 민간에서 사상 최대인 11조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서울 마곡을 시작으로 2026년 서울역 북부, 2030년 잠실에 잇따라 복합단지가 들어서는 서울은 한화와 롯데 등 민간기업이 투자한 사업비만 도합 6조원이 넘는다.

우진아이엔에스는 지난해 10월 롯데건설로부터 165억4950만원 규모의 마곡 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CP1) 중 기계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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