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도 칭찬한 이민정♥이병헌 아들 외모 "병헌이형 똑 닮았다"('라디오스타')

공미나 기자 2023. 1. 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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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과 권상우가 '라디오스타'에서 자녀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민정과 권상우의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권상우는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아들에 대해 "병헌이 형과 똑 닮았다. 진짜 남자답게 잘 생겼다"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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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이민정과 권상우가 '라디오스타'에서 자녀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민정과 권상우의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권상우는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아들에 대해 "병헌이 형과 똑 닮았다. 진짜 남자답게 잘 생겼다"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유세윤도 "이병헌 씨한텐 죄송하지만 (아들이) 훨씬 잘생긴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아들에 대해 "말을 아들치고 귀엽고 애교 있게 한다. 저도 아들에게 그만큼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내 손태영, 두 자녀와 떨어져 살고 있는 권상우는 "한 작품이 끝나면 바로 애들을 보러 간다. 매일 딸과 영상통화 한다. 아들은 14살 사춘기라 대화를 많이 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말이 없어도 종종 내 작품이 재밌다고 한다. 말은 안 해도 내 작품을 다 챙겨보는 것 같아서 힘이 난다"라고 했다.

예전부터 빼어난 외모로 유명했던 아들 룩희의 근황에 대해서는 "여름에 키가 170이었다. 지금 중학생인데 173cm이다"라며 훈훈하게 자라고 있다고 전했다. 딸 리호에 대해서는 "9살이 됐는데 연예인 소질이 있는 것 같다. 엄마 휴대폰으로 매일 뭘 찍는다. 블랙핑크 춤을 따라 하기도 한다. 그저 예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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