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선호, 예능 병아리 활약…유세윤에 "父라 불러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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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호가 '라디오스타'에서 '예능 병아리'로 활약했다.
지난 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유선호,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에피소드를 나눴다.
2022년을 대표하는 라이징 스타로 출연한 유선호는 드라마 '슈룹'의 흥행 이후 인기를 실감한다며 뜨거운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유선호는 '슈룹' 비하인드를 소개하며 촬영 내내 많은 도움을 준 배우 김혜수에게 모든 연기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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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유선호가 '라디오스타'에서 '예능 병아리'로 활약했다.
지난 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유선호,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에피소드를 나눴다.
2022년을 대표하는 라이징 스타로 출연한 유선호는 드라마 '슈룹'의 흥행 이후 인기를 실감한다며 뜨거운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권상우의 대표작 '말죽거리 잔혹사'를 감명 깊게 봤다고 말하며, "제가 3살 때 개봉한 작품"이라고 해 놀라운 나이 차이로 충격을 안겼다.
유선호는 '슈룹' 비하인드를 소개하며 촬영 내내 많은 도움을 준 배우 김혜수에게 모든 연기의 영광을 돌렸다. 또한, 김혜수가 친어머니보다도 연상이라 '현실 모자'(母子) 케미를 발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세윤이 "내 아내와 (유선호의) 친어머니가 동갑이다"라며 당황하자 유선호는 곧바로 "아버지라고 불러야 하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막내 멤버로 합류하게 되면서 예능감을 더하기 위해 특별한 개인기를 연마했다고 밝혔다. 야심 차게 나선 유선호는 '몸으로 방귀 소리 내기'를 선보이며 독특한 재능을 발휘, 완벽한 리듬감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선호는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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