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부부 살인사건의 전말[채널예약]
강주일 기자 2023. 1. 5. 10:12
미제로 남았던 제주도 노부부 살인사건의 전말
6일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에는 대구의 세 형사 안재경, 안용준, 권순우 형사와 함께 동대문경찰서 이대우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들과 더불어 ‘도시경찰’ 배우 조재윤이 ‘용감한 형사들2’를 찾았다. 조재윤은 이대우 형사와 오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이대우 형사가 소개하는 사건은 2005년 3월 한 인물을 체포하며 시작된다. 체포한 범인은 절도한 물건을 뒷거래하려던 장물범이었다. 이대우 형사는 장물범에게 거절할 수 없는 미끼를 던졌고, 범인의 입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사건이 튀어나왔다.
장물범이 꺼낸 이야기는 2년 간 미제로 남아 있던 제주도 노부부 강도 살인 사건의 진범을 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해당 증언이 거짓이 아님을 판단한 이대우 형사는 장물범과의 공조를 시작한다.
이대우 형사는 또 다른 용의자 이 씨를 검거한 뒤 또 한 번 미끼를 던진다. 의외로 이씨는 자포자기한 듯 사건을 실토해 상황은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꼬리에 꼬리를 문, 충격적 살인의 연속인 ‘제주 연쇄 강도 살인 사건’의 전말은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코드 쿤스트, 아이브 노래에도 무덤덤했던 이유는?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생애 첫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그는 수상 당시 기억이 휘발되는 등 모든게 새로운 하루를 보낸다.
6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2022 MBC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코드 쿤스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는 앞서 전현무의 패션을 갱생시킨 바 있는 ‘옷 잘 입는 전현무 도플갱어’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시상식 의상을 고른다. 자유분방한 스타일부터 시상식 정석 의상, 격식과 개성을 겸비한 의상 등 4종 후보를 두고 고심하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해 눈길을 끈다.
코드 쿤스트는 시상식 2시간 30분 전부터 일찌감치 대기실에 도착한다. 그를 맞이한 건 또 다른 ‘연예대상’ 초보 이주승. 두 사람은 숨 막힐 듯 어색한 분위기를 이어가지만, 사진을 찍을 때만큼은 절친으로 변신, 반전 인증샷을 완성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코드 쿤스트의 남자 신인상 수상 전과 후 모습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는 수상 당시의 기억이 휘발될 정도로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다. 또 아이브의 축하 무대 중 “코쿤에게 푹 빠졌단 게···”라는 개사 부분에서 자신의 이름 언급에서도 무덤덤한 리액션을 보였던 코드 쿤스트의 리얼한 당시 반응도 공개될 예정이다.
시상식 전 전현무와 박나래를 비롯해 무지개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22 MBC방송연예대상’을 초토화한 베스트 드레서 박나래는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카타르 월드컵 트로피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은 그는 기성복이 아님을 강조하며 “3주 동안 만들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세상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 에티튜드까지 다 갖춘 박나래의 슈스력(슈퍼스타 파워)에 ‘나래기’ 케미의 주인공인 기안84도 “연예인이다!”라고 외칠 만큼 새삼 반하는 광경이 펼쳐진다.
방송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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