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재벌설 해명 "父 중소기업 운영…형 서울대→동생 MIT"('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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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금수저 집안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김종국이 "엘리트 집안으로도 유명하다"고 묻자, 차인표는 "저희가 삼형제인데, 형이랑 동생이 공부를 잘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차인표는 "부모님이 형, 동생이랑 비교해서 스트레스를 주진 않았다 감사하게도. '너는 너만의 길이 있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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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차인표가 금수저 집안설에 대해 해명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209회에서는 차인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이 "연예인 재벌 순위에 항상 있었다"라고 하자, 차인표는 "아버지가 해운업을 하셨다. 배를 소유한 회사가 아니라 선박회사 대리점을 하신 것"이라며 "작은 중소기업을 운영하셨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종국이 "엘리트 집안으로도 유명하다"고 묻자, 차인표는 "저희가 삼형제인데, 형이랑 동생이 공부를 잘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형이 공부를 정말 잘했다. 전교 1등이었다. 형은 서울대, 동생은 MIT를 졸업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이 "형이랑 동생이 공부를 너무 잘해서 '나는 뭘 해야하지?'라며 좌절감이 든 적은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차인표는 "부모님이 형, 동생이랑 비교해서 스트레스를 주진 않았다 감사하게도. '너는 너만의 길이 있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국 대학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간 차인표. 그가 연기를 시작한 계기는 뭘까. 이에 대해 차인표는 "형돈 씨도 회사 다녔지 않나. 저는 한진해운 뉴욕 지점에서 일했다. 대학 졸업하고 25살 때 영업사원으로 1년 일했는데, 영업직이니 맨해튼 길을 하나도 모르겠고 영어도 잘 못하겠고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1년 만에 한국에 들어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국에 들어왔는데 전봇대에 탤런트 모집 공고가 붙어있더라. 그래서 공채 탤런트 시험을 봤다. 그 당시 방송국은 3개 밖에 없었다. 연기자 모집하면 공고가 붙었다. KBS 공채 시험을 봤다가 떨어지고 SBS 떨어지고 제일 마지막 MBC에 붙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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