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 유키스 "2023년 열심히 달려보겠다"

우빈 2023. 1. 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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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U-KISS)가 새해 다짐을 밝혔다.

소속사 탱고뮤직(Tango Music)은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유키스(수현·훈·기섭)의 새로운 개별 프로필 이미지를 선보이며 새해 다짐을 함께 전했다.

이와 함께 유키스는 2023년을 맞아 새해 다짐도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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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유키스(U-KISS)가 새해 다짐을 밝혔다.

소속사 탱고뮤직(Tango Music)은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유키스(수현·훈·기섭)의 새로운 개별 프로필 이미지를 선보이며 새해 다짐을 함께 전했다.

수현은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셔츠와 블랙 수트를 매치해 귀공자 같은 자태를 뽐냈다. 또한 베이지 톤의 셔츠와 블랙 터틀넥으로 훈훈한 오빠미를 발산, 그윽한 눈빛과 은은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층 깊어진 눈빛과 베일 듯한 턱선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한 훈은 잿빛 수트와 니트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이면서도 편안한 매력을 드러냈다.

기섭은 독특한 무드의 패션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멋쁨의 정석’을 보여줬다. 시크한 표정과 시선으로 화보를 방불케 하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유키스는 2023년을 맞아 새해 다짐도 직접 전했다. 수현은 “2023년 벌써 새로운 해가 밝았다. 올해는 여러분께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고 만나서 함께하는 자리도 만들고 싶다. 유키스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 부탁드린다. 2023년 유키스 열심히 달려보겠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어 훈은 “유키스가 어느덧 데뷔 15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느껴지고, 한국 활동이 비교적 부족했던 것에 아쉬움이 크기도 하다. 올해는 무대는 물론,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재회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어 보겠다. 연기 활동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3 계묘년, 우리 모두 행복한 일만 생기고 건강이 좋아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기섭은 “올해는 유키스가 한층 더 성장해가는 모습들을 보여드리며 여러 분야에 도전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만 있기를 기원하겠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유키스는 앞서 2023년 첫 단체 프로필을 오픈한 데 이어 개별 프로필 이미지까지 연달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소속사 탱고뮤직 공식 홈페이지(tango-music.co.kr) 오픈 소식까지 알리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2008년 데뷔한 유키스는 ‘만만하니’, ‘빙글빙글’, ‘시끄러!!’, ‘끼부리지마’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공식 유튜브 채널 ‘UKISS official’을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 그룹과 솔로 활동을 통해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유키스는 방송 및 무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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