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동안미모+피부관리 '반전비결' 공개 "하지말라는건 다했다"

김나연 2023. 1. 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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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동안미모 비결을 공개했다.

4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강수정 동안비결, 패션센스- 구독자와 함께하는 빵집 Q&A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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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동안미모 비결을 공개했다.

4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강수정 동안비결, 패션센스- 구독자와 함께하는 빵집 Q&A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베이커리에서 빵 먹방을 펼쳤다. 그러던 중 구독자의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먼저 그는 MBTI를 묻자 "ENFJ다. 다정하고 배려심 많다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동안 비결을 묻자 "감사하다'며 "어렸을때는 나이 들어 보인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나이 드니까 동안이라는 얘기 들어서 괜찮다. 성숙해보인단 얘기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강수정은 "관리법은 일찍 자는거다. 저는 되게 일찍 잔다. 9시 반이나 10시에 잔다. 9시간 이상 잔다. 지금은 제가 피부관리를 너무 안한다고 엄마가 뭐라고 하시는데 제가 어렸을때는 녹두가루를 개서 팩처럼 발라주셨다. 지금은 직장 다니고 게을러져서 못하는데 계란 흰자를 케익만들때 머랭만들듯이 거품을 낸다. 그걸 얼굴에 얹어두고 좀 있다가 스팀타월로 닦아낸다. 그다음 노른자를 꿀이랑 같이 얼굴에 발라준다. 그러고 찬물로 씻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TV보니까 찬물로 씻으면 안된다더라. 저는 어렸을때부터 찬물로 했던 것 같다. 그렇게 하면 피부가 맨들맨들해졌다. 하지말라는건 다 했다. 얼굴에 때도 밀었다. 피부과 선생님들이 하지말라는건 다 했던 것 같다. 요즘은 클렌징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강수정은 "화장 너무 잘하는것 같다"는 말에 "화장 잘한다는 얘기 많이 듣는다. 화장을 많이 받아봤으니까 할줄아는것 같다. 제가 해도 받고 왔냐고 얘기를 많이 듣는다. 저는 늘 저 혼자 다닐때도 풀메이크업 하고 다닌다. 생얼로 다니는친구 많지 않나. 저는 화장을 할수있었던 대학교 1학년부터 풀메 아니면 안나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눈썹에 신경쓴다. 속눈썹. 제가 그렇게 큰 눈이 아니다. 눈이 최대한 커보이게 한다. 제가 눈동자가 커서 눈이 살짝 커보이느거지 그렇게 큰눈이 아니다. 그래서 눈이 커보이게 라인이랑 쉐도우에 집착을 하는 편이다. 그래서 제가 화장할때는 눈이 진하다. 입술은 연하게 하고. 입술까지 진하게 하면 나이들어보이니까. 생얼하고 차이 많이 난다. 그려야된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건강관리 비결을 묻자 강수정은 "제가 진짜 건강관리는 자신했다. 고3때 토룡탕 먹어서 진짜 건강해졌었다. 감기 한번 안걸렸다. 그 이후로 건강을 너무 자신했는데 이번에 코로나에 걸리면서 체력이 꺾이고 요즘 제가 비타민이랑 영양제를 6개 먹는다 원래 서너개 먹다가 늘어났다. 불로장생의 꿈을 꾸고 있다. 늙지 않고 동안으로 살기 위해 약으로 버티고 있다. 왜냐면 제가 건강쇼를 많이 했다. 거기 나와서 설명하면 '저거 먹어야겠다!'하면서 자꾸 시킨다. 거기 나오는거 다 먹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운동에 대해서는 "안한다"며 "남편이 저한테 속았다고 했다. 연애 처음에 나왔을때 제가 영어공부 하고 있었고 요가를 일주일에 3번 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남편이 보기에 제가 자기관리가 뛰어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그후로 그만뒀다. 2005년 후로 운동을 끊었다"고 반전을 선사했다.

또 그는 "패션센스 있다"는 말에 "처음들어보는 말이다. 감사하다. 입어봐서 잘 어울리는 스타일만 산다. 그냥 딱 떨어지는. 장식 없는거 밋밋한거 그런것만 입는다. 아니면 안입는다"며 "머리숱은 그렇게 많지 않다. 다 방송이다. 제가 약간 반곱슬이다. 홍콩에서는 이게 뜬다. 안쪽이 반곱슬이라 그렇지 그것 빼고는 숱이 없지는 않고 아이고 많구나 그정도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강수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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