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안영미 결혼 3년 만에 경사났네…"임신, 7월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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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영미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영미는 2021년 10월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하차하며 "시즌2까지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8개월 만에 미국에서 잠깐 들어온다. 두 달 동안 임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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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영미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5일 안영미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안영미가 임신했다. 오는 7월 중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영미가 2020년 2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 소식을 알린 지 3년 만이다. 안영미는 현재 미국에서 근무 중인 남편과 장거리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안영미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임신을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왔다.
안영미는 2021년 10월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하차하며 "시즌2까지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8개월 만에 미국에서 잠깐 들어온다. 두 달 동안 임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안영미는 "남편이 8개월 만에 미국에서 잠깐 들어온다. 두 달 동안 임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배란 테스트기를 샀다. 소변으로 체크해 배란 날짜를 확인한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안영미는 또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둘째 소식을 전한 방송인 김구라를 향해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남편이 잠깐 미국에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다음주면 또 간다. 시간이 없다. 좋은 기운 받아서 저도 좀 임신에 성공하고 싶다. '라디오 스타' 하면서 입덧하고 싶은데, 기운 좀 달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안영미는 1983년생으로 올해 41세(만 39세)다.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등에서 활약 중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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