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병장 봉급 100만 원…생활관은 2인 1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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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병장들은 월 100만 원의 봉급을 받고, 병영생활관은 2인 1실로 개선됩니다.
국방부는 오늘(5일) '올해부터 달라지는 국방부 주요 업무'를 소개하면서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위해 병 봉급을 병장 기준 월 100만 원으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병장 봉급은 지난해 기준 월 67만 6천 원에서 48% 가까이 오른 것입니다.
국방부는 오는 2025년까지 병장 봉급을 150만 원으로 인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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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병장들은 월 100만 원의 봉급을 받고, 병영생활관은 2인 1실로 개선됩니다.
국방부는 오늘(5일) '올해부터 달라지는 국방부 주요 업무'를 소개하면서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위해 병 봉급을 병장 기준 월 100만 원으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병장 봉급은 지난해 기준 월 67만 6천 원에서 48% 가까이 오른 것입니다.
국방부는 오는 2025년까지 병장 봉급을 150만 원으로 인상할 방침입니다.
국방부는 또 올해는 9인 1실인 병영생활관을 2인 1실이나 4인 1실로 개선할 예정이며, 생활관 안에는 화장실과 샤워실도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선 부대 생활관 54개 동부터 2~4인실로 개선 사업을 시작해 연차별로 바꿔나갈 방침입니다.
동원훈련 참가 예비군에게 지급되는 훈련 보상비도 지난해보다 30% 이상 인상해, 6만 2천 원에서 8만 2천 원이 지급됩니다.
또 올해부터는 조리분야 전공이나 자격증 취득 여부와 상관 없이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육군 조리병에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월 10만 원까지만 지원하던 사회복무요원의 건강보험료는 올해부터는 전액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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