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강원대 향토학사 입사생 선발

강원 고성군청.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은 춘천지역 소재 대학에 합격한 고성관내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내 위치한 향토학사는 남학생 전용 ‘다산관’과 여학생 전용 ‘예지원’, 남녀공용 ‘국제생활관’이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30명(남녀 각 15명)으로 1·2차로 나눠 모집한다.

1차(수시모집 등)는 남학생 13명, 여학생 14명, 2차(정시모집 등)는 남학생 2명, 여학생 1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둔 학생 또는 주민의 자녀(친권자 또는 후견인이 고성군민인 자)로서, 춘천시 소재 대학(원)에 합격한 신입생 및 재학생이다.

입사생 선발기준으로 우선선발 2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 본인 또는 자녀 순이며, 성적선발 10명은 신입생은 고등학교 최종학년 성적, 재학생은 직전 학기 평점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1차 접수는 1월 10일(화)까지, 2차 접수는 2월 9일(목)까지이다. 입사 희망자는 입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고성군청 총무행정관 교육정책팀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합격자 발표는 1차는 1월 19일(목), 2차는 2월 16일(목) 강원대 학생생활관 홈페이지 발표 및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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