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중국 최대 국영건설그룹과 손잡고 해외 인프라 사업 개발한다

금준혁 기자 2023. 1. 5.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3일 중국건축국제공정공사(CSCEC International Operations)와 '해외 인프라분야 상호협력 기틀 마련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건축국제공정공사는 중국 최대 국영건설그룹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의 자회사로, 해외의 다양한 인프라사업을 개발·건설하는 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기대
이강훈 KIND 사장(사진 왼쪽)(KIND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3일 중국건축국제공정공사(CSCEC International Operations)와 '해외 인프라분야 상호협력 기틀 마련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건축국제공정공사는 중국 최대 국영건설그룹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의 자회사로, 해외의 다양한 인프라사업을 개발·건설하는 곳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해외 인프라분야에 대한 공동사업개발, 사업정보 교류 등 포괄적인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사는 고속철도·도시개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사업 개발 단계부터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협력을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중국 최대 국영건설기업과의 상호협력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