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22일 연속 1위…'슬램덩크' 2위로 출발[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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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위로 출발을 알렸다.
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캐머런)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9만 1611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개봉 후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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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위로 출발을 알렸다.
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캐머런)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9만 1611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개봉 후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809만 3547명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 한국에서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보다도 더 빠른 흥행세로 올겨울 흥행 강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당일인 지난 4일 6만 2095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을 알렸다. 누적관객수 6만 8740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발행부수 1억 2천만 부를 돌파한 레전드 작품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하며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각본, 감독에 참여해 탄탄한 스토리와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며 극찬을 모았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이날 4만 9520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3위로 출발했고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려낸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은 4만 8340명이 관람하며 4위를 차지했다. '영웅'의 누적관객수는 185만 1685명으로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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