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호프' 3년 만에 돌아온다…3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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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알앤디웍스는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하 '호프')를 오는 3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제작사 측은 "작품 구조나 스토리에서 큰 변화는 없지만 세 번째 무대로 만나는 '호프'를 통해 집착하는 삶에서 한 발자국 벗어나 느리지만 천천히 성장하는 호프의 서사를 따라 관객들 역시 새로운 삶을 향해 한 발자국 내디딜 수 있는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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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시즌, '새로운 시작' 테마로
1월 중 캐스팅 공개 및 티켓 오픈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알앤디웍스는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하 ‘호프’)를 오는 3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작품은 현대 문학 거장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싼 재판과 평생 원고만 지키며 살아온 78세 에바 호프의 삶을 그린다. 한 사람의 삶을 압축해 놓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보편적인 정서로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이번 세 번째 시즌 공연은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작품을 다듬어 관객과 만난다. 제작사 측은 “작품 구조나 스토리에서 큰 변화는 없지만 세 번째 무대로 만나는 ‘호프’를 통해 집착하는 삶에서 한 발자국 벗어나 느리지만 천천히 성장하는 호프의 서사를 따라 관객들 역시 새로운 삶을 향해 한 발자국 내디딜 수 있는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호프’는 1월 중 캐스팅 발표와 함께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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