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생활 더 늘어나는 거야? 계약 연장, “좋은 방향으로 끝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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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ESPN'은 4일 다비드 데 헤아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데 헤아는 "매우 편안한다. 훈련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수도 있는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잔류를 향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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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생활이 더 늘어나는 건가?
글로벌 스포츠 ‘ESPN’은 4일 다비드 데 헤아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데 헤아는 “매우 편안한다. 훈련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확실히 좋은 방향으로 끝날 것이다”며 계약 연장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데 헤아는 2011년 7월 맨유 합류 이후 꾸준하게 골문을 지키는 중이다. 팀이 부진할 때 번뜩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명불허전 골키퍼라는 이미지는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어 의지에 따라 동행을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이 석연치 않게 생각하며 발밑이 더 좋은 골키퍼 영입을 추진한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내밀었다.
우선 데 헤아의 입장은 확고하다. 그는 “맨유에 몇 년 더 머물고 싶다.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다”며 잔류 의지를 내비쳤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수도 있는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잔류를 향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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