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국비·도비 2천251억원 확보…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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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올해 정부와 충북도 예산 2천25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9.5%(197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8억원,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54억원을 받는다.
송기섭 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 어려운 환경에서 거둔 결과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하면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외부재원 확보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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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올해 정부와 충북도 예산 2천25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9.5%(197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초평 책마을 조성(15억원),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23억원),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12억원), 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47억원), 참숯힐빙파크 조성(6억원), 보훈회관 건립(2억5천만원), 석현농촌마을 하수도 정비(21억원) 등이 반영됐다.
농촌협약, 도시재생 뉴딜 등 공모사업으로도 42건 768억원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8억원,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54억원을 받는다.
송기섭 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 어려운 환경에서 거둔 결과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하면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외부재원 확보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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