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美 '빌보드 200' 192위…총 13주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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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뉴진스' 외에도 K팝 팀의 미국 빌보드 차트 내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7일 자)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9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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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뉴진스' 외에도 K팝 팀의 미국 빌보드 차트 내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7일 자)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92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86위로 재진입했던 이 음반은 총 13주간 해당 차트에 머물고 있다.
전통적인 방식의 방송 점수 등을 포함하지 않고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정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특히 K팝의 활약이 계속됐다.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의 동명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이번 주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107위를 차지하며 11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블랙핑크'는 정규 2집 '본 핑크'의 타이틀곡 '셧다운'과 선공개곡 '핑크 베놈'을 각각 149위와 162위에 올렸다.
한편 올해 첫 주 '빌보드 200' 1위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시저(SZA)의 정규 2집 'SOS'가 차지했다. 3주 연속 정상이다. 메인 싱글차트 '핫100' 정상은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다. 4주 연속 1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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