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몸’ 찾던 채종협♥서은수 키스 엔딩 (사장님을 잠금해제) [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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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이 다시 한번 승부수를 던졌다.
4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 극본 김형민) 9회에서 박인성(채종협 분), 정세연(서은수 분)은 사라진 김선주(박성웅 분)의 '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박인성과 정세연은 김선주가 보내준 위치로 달려갔지만, 그의 몸을 찾지 못했다.
박인성과 정세연이 김선주를 원래 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진실 추적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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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 극본 김형민) 9회에서 박인성(채종협 분), 정세연(서은수 분)은 사라진 김선주(박성웅 분)의 ‘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위기 속에서 서로의 힘이 되어준 박인성과 정세연 입맞춤 엔딩도 펼쳐졌다.
이날 박인성과 정세연은 김선주가 보내준 위치로 달려갔지만, 그의 몸을 찾지 못했다. 이를 눈치챈 노위제(방주환 분)가 김선주 몸을 다른 곳으로 옮겼기 때문. 이후 다시 병원을 찾은 정세연과 마피(김성오 분)은 새로운 단서를 발견했다. 병원장이 과거 범영의 유일한 후계자 오승환을 치료하다 의료사고를 저질렀었던 것. 이 일로 ‘범영’ 후계 구도에 오를 수 있게 된 오미란(이상희 분) 전무와 관련되었을 거라 추측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마피가 어머니를 구하는 동안, 박인성과 정세연은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박인성은 오영근 부회장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건넸다. 김선주가 ‘바로 4.0’ 베타테스트 결과를 전하려 했던 사실과 함께 오미란 전무 해임 건으로 긴급 주주총회를 열어줄 것을 제안했다. 오미란 전무를 찾은 정세연 역시 박인성 행보를 전했다.
정세연 어머니는 시골 요양 병원으로 무사히 옮겨졌다. 정세연은 박인성과 마피를 비롯해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했다. 좀처럼 감정을 내비치지 않던 정세연이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박인성은 그런 정세연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했다. 그리고 이어진 두 사람의 입맞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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