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공공기관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완주군, 완주소방서 등 14개 유관기관 및 기업,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합동훈련을 진행한 성과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합재난 가정 합동훈련 등 호평
박지현 사장 "재난관리책임기관 역할 다할 것"
공사는 지난해 11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완주군, 완주소방서 등 14개 유관기관 및 기업,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합동훈련을 진행한 성과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해당 훈련을 통해 공사 임직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후 골든타임 안에 얼마나 신속히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하여 초동대응 태세를 갖추었는지, 관계기관 간 합동훈련 과정에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적절한 역할들을 수행했는지 등의 여부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사는 8월 지역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썸머 페스타 물놀이 축제 행사에서 어린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해 재난약자 중심의 훈련을 적시에 기획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주민참여 훈련 기회를 확대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휴가 제대로 못 가는 현실”…주52시간제 유연화 최대 난관되나
- "동거녀 반지도 팔아"…이기영 전재산 62만원, '금품' 노린 듯
- 곽대경 "이기영, 자기 말에 수사 좌우되는 상황 즐기고 있어"
- “밥 주는데 절이라도 해야지”…영하 날씨에 새벽부터 줄 선 어르신들
- 홍삼제품 검사하니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식약처, 판매중단·회수
- 한달 이자만 수십만원 차이…인터넷은행 금리는 왜 낮을까
- 영하 32.6도...'대한도 얼어 죽는다'는 소한에 닥친 양평의 혹한[그해 오늘]
- '괴물 수비수' 김민재, 녹슬지 않은 수비력...루카쿠 완벽 봉쇄
- 엇갈린 환율 전망…1300원 재돌파냐 vs 1250원대 진입이냐
- [르포]"새벽·묶음배송하니 주문 빗발"…물류혁신으로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