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세이브 1위 킴브렐, PHI와 1년 1000만달러 계약

문성대 기자 2023. 1. 5.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레이그 킴브렐(35)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5일(한국시간) "킴브렐과 1년 1000만 달러(한화 약 127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불펜, 마무리투수 보강이 절실했던 필라델피아는 킴브렐을 영입해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2011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거머쥔 킴브렐은 2013년 올해의 구원투수상, 2014년 트레버 호프먼상, 2017년에는 마리아노 리베라상을 받기도 했고, 올스타에도 8차례 뽑힌 최고의 마무리 투수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크레이그 킴브렐, 통산 400세이브 눈앞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크레이그 킴브렐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크레이그 킴브렐(35)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5일(한국시간) "킴브렐과 1년 1000만 달러(한화 약 127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불펜, 마무리투수 보강이 절실했던 필라델피아는 킴브렐을 영입해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2010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한 킴브렐은 여러 팀을 거쳤고, 지난해 LA 다저스에서 뛰었다. 통산 709경기에 출전해 41승 36패 394세이브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했다.

394세이브는 메이저리그 통산 7위의 기록이며, 현역 선수 중 1위이다.

2011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거머쥔 킴브렐은 2013년 올해의 구원투수상, 2014년 트레버 호프먼상, 2017년에는 마리아노 리베라상을 받기도 했고, 올스타에도 8차례 뽑힌 최고의 마무리 투수이다. 2018년에는 보스턴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킴브렐은 지난해 다저스에서 63경기(60이닝)에 등판해 6승 7패 2홀드 22세이브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