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민, 웹드라마 '퍼스트' 제작자 변신! '다각적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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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재민이 웹드라마 제작자로 나서며, 다채로운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3부작 웹드라마 '퍼스트'의 제작을 맡은 임재민은 연출, 촬영, 출연 등 모든 영역에서 자신의 저력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의 제작을 맡은 임재민은 "'퍼스트' 제작자로 참여하며 스펙트럼을 넓혀 보았는데, 다음에는 연출로서 도전해 잔잔한 사랑 이야기를 제대로 연출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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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재민이 웹드라마 제작자로 나서며, 다채로운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3부작 웹드라마 '퍼스트'의 제작을 맡은 임재민은 연출, 촬영, 출연 등 모든 영역에서 자신의 저력을 선보였다.
'퍼스트'는 학창 시절 풋풋한 첫사랑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연출은 이수형 감독이 맡았고, 배우는 전예지, 이형지, 마현지, 황대웅, 정현주, 박연하, 박새롬, 윤이솜 등이 출연했다. 음악은 로켓단의 '봄이 뭐라고', '싫은 겨울'이 수록됐다.
공개된 방송에서는 전예지와 한정우가 풋풋한 학창 시절의 감성을 그려냈다. 불완전한 시절의 서투르지만 뜨거운 연애에 관한 성장담은 따뜻한 추억과 함께 설렘을 선사했고, 출연 배우들의 적재적소 열연은 호평으로 이어졌다.
이번 작품의 제작을 맡은 임재민은 "'퍼스트' 제작자로 참여하며 스펙트럼을 넓혀 보았는데, 다음에는 연출로서 도전해 잔잔한 사랑 이야기를 제대로 연출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또한 임재민은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과도 소통을 많이 하게 되고 느끼는 바가 많다. 학생들이 열심히 따라와 주니 스스로가 더욱 노력하게 되고, 어떤 기회들이 생긴다면 함께 하고 싶은 마음들이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도 제자들과 함께 많은 작품을 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재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많은 신인 연기자에게 전문적인 매체 연기를 가르치고 있는 임재민은 영화 '외계+인' 1부, '쇼미더고스트', '서복', '콜링', '석조저택 살인사건', '오빠 생각', 드라마 '더블유', '웃기는 여자', '형영달 일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며, 장르 불문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퍼스트'는 유튜브 채널 'Your Drama'를 통해 지난해 12월 공개됐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배우앤배움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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