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김영대·박주현 탕실 속 핑크빛 기류…묘한 분위기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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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 짙어지는 핑크빛 기류로를 예고했다.
오는 6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이하 '금혼령') 7, 8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이 서로의 감정을 주고받으며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5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소랑과 이헌이 탕실에 같이 있는 모습에서는 묘한 분위기가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이신원(김우석 분)은 소랑이 이헌에게 가는 것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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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 짙어지는 핑크빛 기류로를 예고했다.
오는 6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이하 '금혼령') 7, 8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이 서로의 감정을 주고받으며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5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소랑과 이헌이 탕실에 같이 있는 모습에서는 묘한 분위기가 담겼다. 소랑은 이헌에게 전할 말이 있다며 그가 있는 탕실로 찾아가고, 이헌은 다른 나인들에게 자리를 비워 달라고는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탕 속에서 이헌이 소랑을 안고 있는 듯한 모습은 설렘을 주는 동시에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소랑은 이헌에게 직구 발언을 날려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말과 행동에 담긴 진심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지난 방송에서 이신원(김우석 분)은 소랑이 이헌에게 가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소랑은 이신원의 손을 뿌리쳤고, 자신의 곁에 있어 달라는 이헌의 말에 '내가 죽는다 해도 당신 곁에 있고 싶은 이유가 뭘까'라며 이헌을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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