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에 공포 장면?"…전체관람가 등급 못 받은 할리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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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보호자 지도가 요구되는 관람 등급을 받았다.
5일(한국 시간) 미국 영화 등급 안내 사이트 필름레이팅스닷컴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일리 주연의 '인어공주'는 보호자의 지도가 요구되는 PG등급을 받았다.
PG등급을 받은 디즈니 실사 영화는 '인어공주' 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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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보호자 지도가 요구되는 관람 등급을 받았다.
5일(한국 시간) 미국 영화 등급 안내 사이트 필름레이팅스닷컴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일리 주연의 '인어공주'는 보호자의 지도가 요구되는 PG등급을 받았다.
해당 사이트에 따르면 '인어공주'가 PG등급을 받은 이유는 일부 액션, 위험 요소와 공포스러운 장면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 다수 외신은 "디즈니 영화는 어린이에게 적합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등급으로 정해진 것"라고 보도했다.
PG등급을 받은 디즈니 실사 영화는 '인어공주' 뿐만이 아니다. 과거 개봉된 '신데렐라'(Cinderella),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알라딘'(Aladdin) 역시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한 PG등급 판정이 내려진 바 있다.
하지만 '인어공주'가 PG등급을 받은 이유가 일부 공포스러운 장면이 포함됐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주연 캐스팅 논란과 결부시켜 등급 판정의 배경을 해석하기도 했다.
앞서 '인어공주'는 주연을 맡은 할리 베일리가 흑인 배우라는 이유로 "캐스팅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으로 몸살을 앓았다.
할리 베일리는 2015년 결성된 자매 알앤비 듀오 '클로이 앤 할리'의 멤버다. 유튜브에 비욘세 커버 영상을 올리며 유명세를 탔다.
'인어공주'의 롭 마샬 감독은 과거 인어공주 에리얼 역에 할리 베일리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눈부시게 아름다운 목소리는 물론 정신, 열정, 순수함, 젊음 등을 모두 소유한 드문 인재"라고 밝힌 바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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