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OFF!" SON,새해 첫골 후에야 전한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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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9경기 만의 골과 함께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날아올랐다.
간절했던 골, 지난 9월 17일 레스터시티전 해트트릭 이후 9경기 만의 골, 선발 출전에서 기록한 첫 골, 새해 마수걸이 골에 손흥민을 마스크를 벗어던지며 뜨겁게 포효했다.
카타르월드컵 16강 이후 SNS 활동도 하지 않고 오직 축구에만 몰두해온 손흥민은 이날 새해 첫 골과 함께 첫 포스팅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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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어던져!"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9경기 만의 골과 함께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날아올랐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3-0으로 앞서던 후반 27분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렸다. 해리 케인의 센스 있는 패스를 이어받아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내며 가벼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간절했던 골, 지난 9월 17일 레스터시티전 해트트릭 이후 9경기 만의 골, 선발 출전에서 기록한 첫 골, 새해 마수걸이 골에 손흥민을 마스크를 벗어던지며 뜨겁게 포효했다. 팬들이 염원하던 '찰칵 세리머니'가 작렬했다.
후반 1대1 찬스를 놓친 직후 아쉬움이 컸다. 맷 도허티의 세 번째 골에 결정적인 패스를 기록했지만 '골'에 대한 집념은 강렬했다. 4대0 대승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을 격하게 포옹하며 흐뭇함을 전했다. "손흥민 선발을 논쟁하면 팀에 큰 위기가 닥친다"던 콘테 감독의 믿음에 손흥민이 골로 화답했다.
카타르월드컵 16강 이후 SNS 활동도 하지 않고 오직 축구에만 몰두해온 손흥민은 이날 새해 첫 골과 함께 첫 포스팅을 날렸다. "마스크 오프!(마스크 벗어던져!) 좀 늦은 걸 알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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