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하원의장 선출 실패한 공화당 비판…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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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하원의장 선출에 실패한 공화당을 비판했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와 미 방송매체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 세계가 (미국) 의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부끄럽다"고 말했다.
앞서 미 하원은 6차례 투표에도 불구하고 의장 선출에 실패했다.
6차례의 재투표에도 의장 선출에 실패한 미 하원은 저녁 8시까지 정회를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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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와 미 방송매체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 세계가 (미국) 의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부끄럽다"고 말했다.
앞서 미 하원은 6차례 투표에도 불구하고 의장 선출에 실패했다. 다수당인 공화당은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를 후보로 추천했다. 공화당은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 전체 435석 중 222석을 확보했다. 매카시 원내대표로서는 과반인 218표 이상을 득표하는게 어렵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매카시 원내대표는 당내 강경파의 이탈표로 218석 확보에 실패했다. 매카시 원내대표는 1~2차 투표에선 203표를, 3차에서는 202표를 각각 득표했다. 4~6차 투표에서 득표수가 줄어든 201표를 얻는 데 그쳤다. 6차례의 재투표에도 의장 선출에 실패한 미 하원은 저녁 8시까지 정회를 선언한 상태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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