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달리던 택시 간 추돌... 가로수 들이받고 멈춰

정용부 2023. 1. 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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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1시 10분 부산 전포동에서 택시 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포동 서면 방면으로 운행 중인 택시 운전자 A(60대) 씨는 같은 방향으로 운행 중인 택시(운전자 B씨·60대)를 후미에서 추돌했다.

이후에도 A씨의 택시는 인도에 주차된 오토바이와 가로수를 잇따라 충격 한 후에야 멈췄다.

이 사고로 A씨는 타박상 등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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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모습

【파이낸셜뉴스 부산】 5일 새벽 1시 10분 부산 전포동에서 택시 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포동 서면 방면으로 운행 중인 택시 운전자 A(60대) 씨는 같은 방향으로 운행 중인 택시(운전자 B씨·60대)를 후미에서 추돌했다.

이후에도 A씨의 택시는 인도에 주차된 오토바이와 가로수를 잇따라 충격 한 후에야 멈췄다. 가로수는 줄기가 꺾이고 뿌리가 뽑힐 만큼 충격이 컸다.

이 사고로 A씨는 타박상 등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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